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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재] OSEN 'Oh!쎈 초점'

2PM,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우리집' 역주행 인기 이을까[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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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2PM에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멤버들 전원 군 복무를 마친 후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랜만에 6인 완전체 컴백인 만큼, ‘우리집’ 역주행을 이을 인기가 기대된다.

2PM은 오늘(28일) 오후 6시에 정규7집 ‘머스트(MUST)’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9월 발매했던 정규6집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앨범이다.

5년만의 완전체 앨번인 것만으로도 일찌감치 팬들의 기대가 쏠린 컴백이다. 군 복무 이후 연기, 예능 등 각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던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인 만큼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되는 것도 사실.

무엇보다 2PM은 최근 지난 2015년 6월 발표했던 곡 ‘우리집’이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컴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2PM은 ‘우리집’의 역주행 인기로 컴백 전 ‘문명특급’에 완전체로 출연해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던 바. 새 앨범 ‘머스트’로 ‘우리집’의 역주행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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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은 오랜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그동안의 공백을 채울 탄탄한 구성으로 신보를 완성했다. 컴백에 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저를 통해 더 강렬해진 매력과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다려준 팬들을 만족시킬 음악과 콘셉트,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한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2PM은 5년만의 컴백에 멤버 장우영이 작사, 작곡한 곡 ‘해야 해’를 타이틀로 내세워 기대를 모은다. ‘해야 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우리집’처럼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고 제대로 어필할 줄 아는 남성상을 2PM만의 스타일로 녹여냈다.

5년만의 완전체 컴백에 멤버 자작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이번 신곡에서 좀 더 깊게 2PM의 색깔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2PM이 그동안 들려줘던 음악과 보여줬던 무대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준케이를 필두로 옥택연, 장우영이 수록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컴백을 향한 열의를 드러냈다. 또 찬성은 이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직접 기획하는 등 참여도를 높였다.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200% 만족시킬 새 앨범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멤버들이다.

‘우리집’ 역주행으로 2PM만의 음악과 퍼포먼스의 건재함을 증명한 만큼, 5년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앨범 ‘머스트’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낼 2PM이다. /seon@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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