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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박현경 3주 연속 준우승…임진희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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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대세' 박민지에 밀려 최근 두 대회 연속 준우승했던 박현경이 또 아깝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이번에는 임진희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우승 경쟁에 합류한 박현경 선수, 최종라운드에도 4타를 줄이는 뒷심을 보여줬습니다.

깃대를 바로 때릴 만큼 날카로운 샷을 뽐내며 공동선두에 오르기도 했는데, 마지막 홀, 이 회심의 버디 퍼트가 살짝 빗나가면서 1타 차 공동 2위로 마쳐 3주 연속 준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