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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에서 밀워키 벅스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 2차전을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밀워키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애틀랜타에 125대 91로 승리했습니다.
이틀 전 1차전에서 116대 113으로 졌던 밀워키는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5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밀워키가 3쿼터가 종료 후 103대 63으로 40점 차 앞설 만큼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1차전에서 48점을 폭발한 애틀랜타의 트레이 영은 15점에 그쳤고 실책을 9개나 쏟아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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