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시료채취’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티몬 |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티몬이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를 통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과 함께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시료채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은 25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과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사업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티몬 검색창에 ‘유해발굴사업’ 또는 ‘소셜기부’로 해당 딜을 찾아 실제 참전용사 유가족이라면 유전자 시료채취를 신청할 수 있다. 간단한 인적 정보를 기입하면 국유단에서 확인 후 시료채취 키트를 발송한다.
유가족이 아닌 일반 고객도 누구나 홍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에 캠페인을 공유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총 100명을 추첨해 티몬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해 6월 25일 국유단과 캠페인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의 시료채취 참여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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