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김기현 "文 정부 탈원전·국토파괴 진상규명 위원회 구성"

아시아경제 이현주
원문보기

김기현 "文 정부 탈원전·국토파괴 진상규명 위원회 구성"

속보
소방당국 "구룡마을 화재 오전 11시 34분 초진"
"전기요금 3.7% 떼어내 적립"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국토파괴 진상규명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탈원전에 의한 청구서가 (국민들에게) 속속 날아오고 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탈원전이 국민에게 부담이 가지 않을 것이라 해명하지만 (탈원전 손실 비용으로 쓰이는) 전력기반기금은 전기요금의 3.7%를 따로 떼어내 적립한 기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도 현실화 되고 있다"면서 "전력사용 일반 가구 할인액을 월 2000원으로 축소했고 한국전력공사(한전) 부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문제가 있다고 봤다. 김 원내대표는 "태양광 설치를 위해 축구장 3300개 규모 숲을 베었는데 얼마나 더 훼손해야 하냐"면서 "세계 최고 원전 기술을 갖고 무슨 짓을 벌이는지 기가 차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탈원전 및 국토파괴 진상규명위를 구성하겠다"면서 "터무니없는 탈원전과 운동권 재생사업으로 전락해버린 엉터리 신재생에너지 정책 실패 면밀히 분석해 책임자 찾아내고 형사고발 조치, 국정조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