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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송다예 “잘사는 사람 건들지 마”…김상혁 언급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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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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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상대 때문에 이혼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끈 가운데, 전 부인 ‘얼짱’ 출신 송다예가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애동신당’에 출연해 “알려진 것도 많았지만 안 알려진 것도 많다”며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며 이혼을 언급했다.

그는 “그 친구는 함구할지 안 할지 말하고 싶지도 않다”며 “대외적으로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 제 잘못이고, 그 친구의 잘못이다.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24일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해 김상혁을 저격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다예의 앨범 폴더가 캡처된 모습. 해당 사진 안에는 ‘녹음파일&카톡 캡처’, ‘XX증거영상’ 등 의미심장한 제목의 폴더가 포함되어 있다.

송다예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고 덧붙이며 경고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2년여 교제 끝에 작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4월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함께했던 두 사람은 별다른 법적 절차 없이 남남이 됐다.

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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