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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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제일건설은 25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1㎡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단지는 풍부한 파주 운정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출입도 용이해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교통 인프라 사업도 개선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 현재 운정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지난 4월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도 반영됐다. 일산 대화에서 거쳐 금릉역까지 10.7km를 연장하는 안으로 개통 완료 시 파주에서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A10블록은 파주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최대 17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직주근접성도 높다. 파주 운정신도시 서측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인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중이다.
이번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전 세대 판상형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일조권과 맞통풍이 우수하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비롯해 일부 세대는 알파룸, 팬트리도 함께 제공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단지 지상부는 차가 없고,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충분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이 여가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청약은 7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분양관계자는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모든 교육기관이 위치한 학세권 단지인데다 교통여건, 직주근접 등 3040세대에게 최적화된 아파트 요건을 두루 갖춰 청약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제일풍경채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과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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