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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아세안 유망 스타트업 국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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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넥스트라이즈' 모습
[넥스트라이즈 2021,서울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28∼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1, 서울'에 참가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콘퍼런스와 전시,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에도 참여해 동남아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에 아세안의 스타트업 환경과 지원 정책 등 현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인공지능(AI), 딥러닝, 전자상거래, 핀테크, 농업용 기계 서비스 플랫폼, 화물 운송 플랫폼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20여 개 아세안 기업들이 각국 정부의 추천을 받아 참가한다.

김해용 사무총장은 28일 열릴 콘퍼런스에서 앞으로 한-아세안 경제 협력을 선도하는 혁신 성장동력으로서 스타트업 협력의 잠재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는 11월 말 '2021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세안 10개국에서 창업 또는 초기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회와 투자유치 설명회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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