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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유이, 비 만난다..'고스트 닥터'로 전격 안방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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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유이가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2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유이는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에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깔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얼결에 빙의’를 시작으로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고스트 메디컬 드라마. 죽어서도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스트 의사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유이는 이로써 앞서 캐스팅 소식을 알린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과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유이는 2009년 데뷔 이후 '오작교 형제들',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데릴남편 오작두',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지난 해 9월 방송된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 증강 콩깍지'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그보다 앞서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주말극 퀸으로 활약했던 바다.

건강한 에너지와 함께 성장형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유이이기에 그의 1년여만 드라마 복귀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고스트 닥터’는 ‘미남이시네요’를 시작으로 ‘주군의 태양’, ‘그녀는 예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남자친구’ 등을 만든 K-드라마의 주역인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았고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상속자들’, ‘우리 갑순이’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과 ‘명불허전’의 김선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럭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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