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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홍현희, “내 얼굴로 남창희 주요부위 박았다(ft.썸?)→'결혼'하자고 했다” (‘연애도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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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근희 기자] ‘연애도사' 홍현희가 과거 남창희에게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예능계 대체불가 캐릭터인 남창희가 출연했다.

남창희는 연애에 대해 “잠자는 사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4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은근히 사부작사부작 비연예인을 만나더라”라고 말해 남창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남창희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홍현희. 홍현희는 “모 프로그램에서 사고가 한 번 있었다. 발레를 하고 있었는데 투피엠의 우영씨가 저를 밀었는데, 제 얼굴이 창희씨의 주요한 부위에 (닿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저 때 이후로 저한테 마음이 생겼나요?”라고 물었다. 이어 남창희는 “현희씨가 ‘결혼하면 되잖아요’라고 했는데 그 뒤로 말이 없었다”라고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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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애 공백에 대해 남창희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다보니 만나는게 힘들기도 하고, 귀찮음이 좀 생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귀찮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타로&사주 전문가를 만난 남창희. 전문가는 “연애를 하고 싶어하신다. 생각과 마음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근데 몸은 천천히 나아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연애를 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 남창희는 “일과 연애를 분리하기가 힘들었다. 여자친구와 약속이 있어도 약속을 취소하고 일을 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남창희는 조세호와의 케미 타로를 보기도 했다. 전문가는 “연인과 같다. 연인이 여기서 나오면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가로막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호가 도와준다. 사랑을 이어준다. 8월에 연결을 해주는 카드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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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세호의 깜짝 영상이 도착했다. 조세호는 “저 조세호 때문에 연애를 못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들었다. 남창희씨의 연애를 저는 적극적으로 응원한다. 적극적으로 주선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 남창희는 “이번에는 도사팅을 하지 않겠습니다. 8월에 하겠습니다. 자연스럽게 만드는 자리에서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진짜 지금 만나는 여자 있죠?”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당황해하며 “진짜8월에 만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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