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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돈 터치 미’ 김영상 변호사 “학폭, 강경 대응할수록 보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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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영상 변호사가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2일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돈 터치 미’에는 ‘모두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방법‘ #학폭위 #꼭 기억해★’라는 영상이 선공개 됐다.

영상에서 송은이가 “학교폭력이 한 해에 얼마나 발생하나”고 묻자 김영상 변호사는 “1년에 정식적으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린 횟수가 약 3만 건"이라고 소개했다.

장영란이 “피해 학생들이 전학을 하는 경우가 많냐"고 묻자 김 변호사는 “피해 학생들이 새로운 곳에서 출발하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송은이가 “실질적으로 어른들이 할 수 있는 범위가 애매하다”라며 학교 폭력에 어느 정도 개입이 필요하냐고 질문했다.

김영상 변호사는 “생활기록부 기재가 중요한 입시 요소가 됐다. 그렇기에 학교폭력위원회를 열면 가해 학생 측이 긴장하게 된다”고 답했다.

장영란이 “학교폭력위원회를 열면 가해자가 교화하냐”고 묻자 김 변호사는 “아무래도 조심을 하게 된다. 피해 학생은 가해자가 다시 보복할까 봐 두려워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의외로 강경하게 대응할수록 여러분들이 예상하는 보복이 없게 된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조언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tvN STORY ‘돈 터치 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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