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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맘카페2' 장윤정 "도경완, 버릇 나빠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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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21일 방송된 E채널 '맘편한 카페' 시즌2(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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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21일 방송된 E채널 '맘편한 카페' 시즌2에서는 장윤정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멤버들은 "장윤정은 고민이 없을 거 같다. 고민 없는 게 고민 아니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고민 진짜 많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남편"이라고 토로했다.

장윤정은 "진심으로 이야기 하자면 남편이 여기저기서 억울한 티를 내고 다닌다. 내가 너무 악처가 되고 있다. 남편이 얘기한 거에 '아니에요'라고 하면 이상해 보인다"며 "얘기를 안 했더니 남편이 더 신나서 얘기하고 다닌다. 기사는 쏟아진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남편이 연하라 나한테 잡혀 산다고 하면 귀엽다는 소리를 듣는다. 내가 도경완한테 잡혀 산다고 하면 얼마나 이상하겠냐"며 연상연하 부부의 고충을 표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가만히 있었더니 버릇이 나빠졌다. 그게 제일 큰 고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연복과 홍현희는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장윤정과 홍현희는 이연복에게 캠핑요리를 배우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이연복은 수박과 피칸 등 캠핑 요리와 거리가 먼 재료들을 골라 의아함을 안겼다.

장보기를 마친 후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은 자연 속에 위치한 숙소에 감탄했다. 도착과 동시에 이연복은 피칸과 바나나, 우유로 웰컴드링크를 만들어 줬다.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맛에 놀라워했고, VCR을 지켜보던 패널들도 감탄했다.

이연복은 이날 어린이들 간식으로 좋은 중국식 파 전병인 충유빙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연복의 메뉴 선정에 실망한 듯 홍현희는 "이따 아이들 오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너 먹고 싶은 거 하러 온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 요리를 시작하기 전, 홍현희는 이연복에게 앞치마를 선물 받고 "진정한 수제자가 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장윤정과 홍현희는 이연복의 설명에 따라 반죽을 만들었다.

홍현희는 이연복이 요리를 하며 장윤정만 챙겨주자 질투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연복이 정신이 없어 장윤정의 불만 봐주고 자리로 돌아가자, 홍현희는 "선생님 왜 제 불은 안 봐주시냐"며 섭섭해 했다. 이어 또 한 번 이연복이 장윤정만 살피자 홍현희는 "저도 있다는 걸 잊지 말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선생님 약간 내 거는 대충 봐주시는 것 같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특히 실제 이연복이 불을 봐준 홍현희의 충유빙은 까맣게 탄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이럴 거면 저 가겠다"며 "윤정언니 거는"이라고 장윤정의 충유빙과 비교했다.

그 사이 이연복의 충유빙까지 까맣게 타 버렸다. 이연복은 "그쪽 신경쓰다가 이랬다"며 처음으로 성내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장윤정은 "제 건 살아있다"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을 달랬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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