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19위 랭크
김세영은 한계단 떨어진 4위
고진영·박인비·김세영·김효주
도쿄올림픽 출전 유력
박민지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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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박민지가 처음으로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박민지는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위보다 3계단이 오른 19위에 올랐다.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다.
박민지는 20일 충북 음성에서 끝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9개 대회서 5승을 올렸다.
고진영, 박인비가 1, 2위를 유지했고 김세영은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밀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넬리 코르다(미국)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도쿄올림픽에 나갈 선수는 다음주인 28일자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한국은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8위) 출전이 유력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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