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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부천소식] 원종동 수도관 이전 공사…붉은 수돗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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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정·원종동 수계전환 계획도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원종교사거리 일대 지하철 공사에 따라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사 지역 내 수도관을 이전하는 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수도관과 연결된 원종·오정동은 해당 기간 수계 전환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지는 않지만 때때로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섞인 붉은 수돗물(적수)이 나올 수 있다고 부천시는 설명했다.

부천시는 붉은 수돗물이 나오는 상황이 발생하면 생수와 급수 차량을 투입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붉은 수돗물 발생 시 아파트와 학교에서는 수돗물 밸브를 차단하고 신고를, 각 세대에서는 충분히 수돗물을 방류한 뒤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24일 개소

연합뉴스

통증교실 진행 모습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상동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 마련된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4일 공식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은 장기요양 기관에 소속돼 노인 등의 신체활동과 가사를 지원하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을 말한다.

부천시는 센터를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관련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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