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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지난해 10월 '토트넘 재계약 큰 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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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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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감독 선임이 난항인 현재. 손흥민(29)은 팀에 남을까. 일단 지난해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손흥민 맹활약에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2020-21시즌이 시작하자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고, 지난해 10월 큰 틀에 합의를 끝냈었다. 토트넘 팀 내 최고 주급 해리 케인과 같은 대우였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2016년부터 토트넘에서 입지를 다졌다.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톱에서 고군분투했고 어려운 순간에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초반에 에릭 라멜라와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점점 확고한 입지를 차지하면서 핵심 선수 반열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도 맹활약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도 입지는 굳건했다. 수비적인 역할까지 성실하게 이행하면서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지난해부터 장기 재계약 합의설이 들렸다. 현지에서는 지난해 연말에 발표를 예상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정적 타격을 입으면서 보류됐다.

팀 성적까지 흔들리자, 재계약보다 미래에 초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전문가들은 케인이 떠난다면 손흥민 잔류도 장담할 수 없을 거로 점쳤다. 하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을 포함한 다수는 토트넘과 손흥민 측이 재계약에 긍정적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뱅크 오브 잉글랜드(영국중앙은행)에 빌린 대출금 1억 7500만 파운드(약 2753억 원)을 최근에 상환한 거로 알려졌다. 빡빡하지만 재정적인 여유는 확보한 상황. 한 고비를 넘긴 만큼, 올해 여름 안에 손흥민과 본격적인 협상을 논의한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 큰 틀에서 합의했기에 세부적인 협상을 할 거로 보인다. 토트넘은 유로 대회 뒤에 케인이 정말 떠난다면, 손흥민까지 보낼 수 없다. 현지 언론 보도처럼 팀 내 최고 주급 보장에 2025년까지 재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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