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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어게인TV] '아는형님' 이호철, '85년생 37세 청년'..."김희철X민경훈이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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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호철이 85년생이라고 밝혔다.

19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김기방, 태항호, 이호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철은 김희철에게 형이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거짓말 하지마라"며 "딱 봐도 우리랑 나이가 비슷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호철은 "난 막둥이다"며 "1985년생으로 37세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갑내기 연예인으로 누가 있는지 묻자 이호철은 "송중기, 양세형, 이광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85년생인데 12월생이 대박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호철은 “내가 정말 잘하던 걸 하루 만에 그만뒀다"며 그게 게임이라고 했다. 이호철은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애들이 막 욕을 하더라"며 "근데 자꾸 내 아이디가 들리고 상황도 비슷해서 보니까 초등학생들이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요만한 애들한테 나이 30살 먹고 뭐라 하다가 이걸로 싸우나 싶었다”라며 “완전 끊었다가 요새 종종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기방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 사연을 전했다. 김기방은 "프러포즈 안하기로 했는제 몰래 다이아 반지를 준비했다"며 "일상적인 데이트 후 집에 들여보낸 뒤 여자친구가 샤워하러 확인한 후 화장실 앞에 다이아 반지와 꽃을 두고 나왔다"고 말했다.

어떻게 결혼 전 집에 갔냐는 질문에 김기방은 "연애 3개월 때부터 여자친구네 집 자매가 4명인데 장모님들과 다 나를 좋아해줬다"며 "가족들이 프러포즈를 도와줬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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