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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윤지, 둘째 딸에게 딱 걸리고 당황..숨어서 몰래 먹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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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윤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윤지의 둘째 딸 소울이 몰래 밥 먹는 엄마를 발견했다.

배우 이윤지는 1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본인을 바라보는 둘째 소울이에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윤지는 사진에 "몰래 숨어서 조금 먹으려고 하는데 달려와 탐한다. 함께 다 집어 넣으니 고추장만 한 숟가락 넣으면 비빔밥"이라는 글을 남겼다.

입에 음식을 물고 있는 이윤지와 이를 발견해 엄마 뒤를 지키고 있는 이윤지의 딸 소울이의 모습이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또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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