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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종합] ‘전참시’ 브레이브걸스, “용감한형제 대표님 1위 공약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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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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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가 1위 공약으로 휴가와 200만원의 휴가비를 요구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은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전현무는 은지에게 “지난 방송이 2달전인데 그때 광고를 찍고 싶다고 하신걸로 안다”고 말했다. 은지는 “게임광고, 주류광고, 아파트광고 등 많이 찍어요”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분들이 찍은걸로만 생활이 가능하겠다”고 놀라워했다.

이영자는 “지난번 출연했을 때 민영씨의 숭한춤이 굉장히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용감한형제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나”라고 묻자 민영은 “‘미쳤다’며 바로 연락이 왔다”고 대답했다. 이어 “혹시 저는 싫어하시나 생각했는데 너무 웃겨서 빵텨졌다고 연락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한번더 보자 그러면”이라며 댄스를 유도했고 민영은 다시 ‘숭한춤’을 선보였다.

이날 용감한형제 대표는 브레이브걸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 찾아왔다. 전현무는 용감한형제의 복장을 보고 “겸손하라면서 명품을 왜 저렇게 많이 둘렀어”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가훈이 언행일치래요”라고 덧붙였다.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6월에 너무많이 나온다는데 큰일이다 엑소 트와이스 세븐틴까지”라며 걱정했다. 이에 민영은 “우리 좀 미룰까요?”라고 답했다. 용감한 형제는 멤버중 촬영중인 은지를 찾았다. 이어 은지의 촬영장면을 구경했다. 용감한형제는 촬영감독에게 다가가 “감독님 너무 좋던데 후반이 쎄시잖아요. 이것저것 화려한거 많이 넣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살랑살랑댄스 내가 아이디어 낸거야. 직접 내가 췄어. 댄스 단장을 불러서 내가 몰래 췄다”라고도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우리 공약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이제 하지 마"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민영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신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뭐든 다 할 수 있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은지는 "대표님 삭발"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용감한 형제는 "넌 말하지 마. 이상한 소리를 해"라며 말하며 웃었다.

이에 은지는 "박 3일 휴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전현무가 "휴가비도.. 200만 원 달라고 해"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은지는 "저희 200만원도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배우 안현모는 명상과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안현모의 방탄소년단 사랑에 이영자는 “남편 라이머 씨가 서운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현모는 “남펴도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미용실 좀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나도 숍 안 다녀왔는데”라며 “멀쩡한데 숍을 왜 가냐”고 말했다. 라이머는 “‘전참시’ 촬영을 하니 할건 해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세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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