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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아내 이솔이, 제약회사 과장직 그만두고 어디로? "누릴 시간 없이 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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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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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직장을 그만두고 새 출발을 하는 심경을 밝혔다.

이솔이는 19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자한테 받는 꽃 선물은 뭔가 더 찡”이라며 직장 동료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학생 때부터 약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오기만 한 제 인생의 한 쿼터가 오늘부로 끝이 났다”며 “10년 후 제 모습을 그리고 역산해보며 내가 지금 해야 할 일과 선택들을 세어보았다. 너무나도 일이 힘들 때는 미친 듯이 이기겠다 악을 썼는데 일이 너무 재밌고 좋고, 여러 여건이 만족스러워지고서는 누릴 시간도 없이 또 도전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큰 결정을 하고 나니 사회에서 내가 쓰임과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될까 두려운 마음에, 혹여 내가 안일해지고 나태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었다”며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곳이 없어 오는 공허와 상실감을 맞닥뜨릴 생각을 하니 ‘아, 내가 내 일과 회사를 정말 사랑했고 그 안에서 많은 안정과 위안을 느꼈구나’라고 깨닫게 되더라. 가까이 있으면 당연해진다는 건 비단 연애에 국한된 것이 아닌 듯했다. 그리고 회사에 다니는 것 역시 본인의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오랜만에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든 싫든 목표와 할 일을 부여받고 늘 마인드리셋을 해주던 상사도, 고됨을 나눌 동료도 이젠 없지만, 더 넓은 세상의 경험과 책에서 선생님을 만나고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 귀한 인연들을 동료로 여기며 저만의 자리를 만들어가려 한다”며 “그래도 10년 넘는 (빡센) 직장생활의 유경험자로서 지난날처럼 종종 고민도 나누고 이야기도 들려드릴 테니 언제든 라이브방송으로 놀러 와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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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박성광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데, 당시 박성광은 이솔이를 “제약회사에 10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라며 “얼마 전 최연소로 과장이 됐다”고 소개한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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