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결의안은 모든 회원국에 미얀마로의 무기 유입을 차단할 것을 촉구하고, 미얀마 군부에는 작년 11월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정치범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벨라루스의 요구로 전원 동의 채택 대신 표결에 붙여진 이번 결의안은 벨라루스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고, 중국과 러시아 등이 기권한 가운데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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