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렉스(MF), 블록체인 보안감사업체 '헥슬란트' 보안검증 통과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 헬스케어 블록체인 메이플렉스(MF)는 국내 선두 블록체인 연구소 및 보안 감사업체 헥슬란트로부터 MF토큰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보안 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메이플렉스

최근 프로젝트들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해킹되어 투자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토큰의 스마트 컨트랙트 검증은 프로젝트의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국내외 거래소 상장시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 이번 보안 감사는 MF토큰이 거래소에 상장된 후 보안 및 해킹 등의 문제를 사전 검토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헥슬란트 측은 이번 감사에서 MF토큰에 대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주요한 이슈가 없는 것으로 검증했다.

헥슬란트 오딧은 스마트 계약 취약성 검사 및 개발, 토큰 발행 등이며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ERC-20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개발 및 감사했고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스마트 계약은 사소한 실수 하나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과는 달리 패치 등을 통해 오류를 수정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배포 과정에서 많은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헥슬란트는 그동안에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컨트렉트를 배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케어 블록체인 메이플렉스코인(MF)이 국내 및 글로벌 오프라인 사업모델인 '메이캡슐'을 추가했다. 메이캡슐은 기존의 수기 중심이었던 전문 에스테틱의 단점을 극복한 체험단 개념을 도입, COVID-19 언택트 시대에 맞는 비대면 Self샵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자본으로도 누구나 쉽게 메이캡슐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메이캡슐은 A형(본 사업공간을 리모델링 후 활용하는 형태), B형(식당안에 샵이 있는 샵인샵 형태), C형(작은 평수에서도 상담실과 체험실로 구성된 형태), D형(단독운영으로 상담, 체험, 비즈니스가 모두 가능한 형태)이라는 총 4가지의 모델형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으며, 국내에 약 500개(예정) 및 추가적으로 베트남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여 뷰티 트렌드를 주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닥터메이는 10년 이상 모아온 미용 진성 데이터로 블록체인 기반의 앱을 만들어 미용의 전문화, 표준화를 완성시킬 계획을 갖고 있으며 메이플렉스코인(MF)을 활용해 더욱 견고한 완성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메이플렉스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 컨트랙트 해킹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면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헥슬란트의 보안감사를 통과함으로써 메이플렉스의 우수한 기술과 보안이 검증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중기&창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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