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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84.6kg 퉁퉁 부은 몸…"더 무거워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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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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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신영이 20주차 임신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슬 태동을 느낄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태동을 똭 못느꼈어요"라며 "또 2kg가 넘게 쪘고요. 배가 더 무거워졌어요"라고 말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볼록한 배를 어루만지는 모습이다. 20주차 아름다운 D라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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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서는 퉁퉁 부은 황신영의 모습과 체중계 사진이 담겨있다. 삼둥이 임신 근황에 누리꾼들은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황신영은 "저의 손이랑 발까지 코끼리가 되고 있어요"라며 "나중에 아가들 낳고 요놈의 살을 과연 다 뺄 수 있을지도 좀 걱정 되고요. 벌써부터 다이어트 생각하기 싫어서 그냥 이 때를 즐기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이하 황신영 인스타그램 전문.

20주차 6일 바디, 몸무게 체크

슬슬 태동을 느낄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태동을 똭 못느꼈어용ㅠㅠ구냥 꾸르륵 정도만 느낀 것 같아영
쿡쿡 쑤시는 느낌 ㅎㅎ 곧 제대루 느끼겠쥬??

여전히 컨디션은 좋아유ㅎㅎ또 2키로가 넘게 쪘구용~~
배가 더 무거워 졌어영ㅠㅠ
이제 저의 손이랑 발까지 코끼리가 되고 있어여...
와하 코끼리....

춤과 운동, 털기를 일상으로 했던 제가
임신하고 가끔 가벼운 산책 정도만 하니까
음...다리에 근육이 다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춤은 많이 못 추니 요가 배우고 싶은데...고민 되네유

몸을 미친듯이 흔들어야 재껴야 직성이 풀리는데 말이쥬 ㅋㅋㅋ많이 움직였던 사람이 못 움직여서 더 답답한 것 같은...ㅋㅋㅋ
솔직히 산에도 올라갔다 오고 싶은데...그건 더 참아야겠쥬...ㅋㅋㅋㅋ산책만이 답 인가영ㅋㅋㅋ
베베님들중에 임신 하셨을 때 보통 오떤 운동 하셨어용??? 산책만 하셨나융??

나중에 아가들 낳고 요놈의 살을 과연 다 뺄 수 있을지도
좀 걱정 되고요
벌써부터 다이어트 생각하기 싫어서 그냥 이 때를 즐기고 있어용ㅎㅎ
제 인생에서 맨날 24시간 마음껏 먹는 이 시기가 너무 너무 행복합니더

#20주차6일 #세쌍둥이 #임산부 #바디체크 #몸무게체크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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