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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정직 처분을 받았던 SBS 김윤상 아나운서가 보직을 이동해 복직한다.
SBS 관계자는 17일 YTN star에 "김윤상 아나운서가 25일자로 아나운서팀에서 모비딕스튜디오로 보직 이동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김윤상 아나운서는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해당 사건으로 직원 품위손상 및 회사 명예훼손을 이유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고,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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