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은 어제(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와 9년 째 각방을 쓰고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선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새벽에 기상해 아침을 준비하는 가운데 김정민은 다른 방에서 셋째 아들과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정민은 "셋째 출산 후 힘든 아내를 배려하기 위해 각방을 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9년이 지났다"며 "지금은 각방을 쓰는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지난 2006년 6월부터 만남을 이어가다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한 일화도 밝혀 놀라움을 줬습니다.
그는 "양가 허락 하에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결혼식은 연애 4개월 만인 2006년 10월에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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