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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자두 "과거 사기 당해 빚더미…알코올 중독·우울증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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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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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가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자두는 16일 방송된 MBN '골든타임 씨그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두는 과거 사기계약을 당해 빚더미에 앉아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현재 'K팝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는 자두는 자신과 같이 연예계 일을 하며 힘들어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주면서 힘을 주고 있다고 했다.

자두는 "마더 테레사라는 별명은 너무 과하다"며 "그냥 내가 알코올 의존증과 우울증으로 힘들었을 때 주변의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지금 힘든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두는 "현재는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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