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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백성현, 지난 해 10월 아빠 됐다…"소식 늦게 전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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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배우 백성현이 지난해 득녀한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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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이 지난 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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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백성현이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그는 3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4년 교제 끝에 2020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백성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라며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사실을 전했다.

백성현은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딸을 얻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아가가 세상이 많이 궁금했던지 예정일보다(12월 초) 한 달 넘게 일찍나와 엄마 아빠를 맘졸이게 했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2.5㎏으로 작게 태어나 Nicu(신생아집중치료실) 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식 늦게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 방송하는 ‘보이스 4’에 정말 오랜만에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 드리겠습니다. 보이스 4와 심대식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으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이리스2’ ‘닥터스’ 등에 출연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보이스4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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