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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국 차세대 모빌리티, 스페인과 새로운 성공모델" (종합)

아시아경제 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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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국 차세대 모빌리티, 스페인과 새로운 성공모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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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빈 방문 중인 文대통령, '한-스페인 그린·디지털 비즈니스 포럼' 참석

[스페인(마드리드)=공동취재단]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스페인 그린·디지털 비즈니스 포럼'에서 "최고의 전기차와 수소차, 배터리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스페인과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은 양국 기업 간의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스페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양국 정부 요인, 주요 기업인들이 참여한 행사이다. 한국에서는 대한상의 회장을 지낸 박용만 '한-스페인 경제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 GS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한화솔루션 등 대기업과 함께 중견기업(더존비즈온), 스타트업 기업(차지인)도 함께했다. 문승욱 산업부장관, 레예스 마로토 스페인 산업부장관, 한국 기업 6개사 대표, 스페인 기업 8개사 대표(이베르드롤라, 텔레포니카, 인드라 등)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포럼에서 저탄소 경제, 디지털 혁신, 제3국 공동진출이라는 세 가지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스페인 스타트업 협력 MOU를 바탕으로 혁신의 아이콘인 스타트업 간의 교류와 협력도 확대되어, 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유럽과 아프리카, 중남미 시장의 교두보인 스페인과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인 한국이, 5G,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함께 진출하여, 양국 경제발전은 물론, 더 나은 세계 경제 재건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오늘 나와 산체스 총리님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를 하고, 인더스트리4.0, 스타트업, 청정에너지 협력 MOU를 체결한다"면서 "한국 정부는 기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더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와대는 "스페인은 EU 4대 경제권이자 유럽 2위의 자동차 제조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와는 인구 규모, 경제력 등 다양한 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면서 "특히, 유럽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정학적 이점과 역사·문화·언어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중남미 국가들과도 긴밀한 경제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핵심 경제 협력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스페인(마드리드)=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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