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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수원, 권창훈 '옷피셜' 공개...'빵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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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이 권창훈 복귀 절차를 '옷피셜'로 마무리했다.

수원은 16일 오전 9시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권창훈 '옷피셜'을 공개했다. "옷피셜로 시작하는 아침"이라는 문구와 함께 '빵모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권창훈의 수원 복귀는 지난 5월 말에 발표됐다. 그러나 곧바로 대표팀 소집을 위해 파주로 이동했고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을 상대로 모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대표팀의 3연승을 도왔다. 이후 수원에 복귀해 메디컬 테스트, 기자회견, 프로필 촬영을 마치며 입단 절차를 마무리했다.

무려 4년 4개월 만의 복귀다. 수원 유스 출신인 권창훈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수원에서 109경기를 뛰며 22골 9도움(K리그 90경기 18골 7도움, FA컵 6경기 1골 2도움, ACL 13경기 3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유럽 진출에 성공했고, 프랑스 리그1 디종에서 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에서 2시즌을 보낸 뒤 군입대를 위해 국내로 복귀하게 됐다.

권창훈은 복귀로 수원은 더욱더 상승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수원은 정상빈, 강현묵, 김태환 등 '매탄소년단'의 활약과 함께 K리그1 화제의 팀으로 거듭났다. 리그 3위에 오르면서 울산, 전북의 우승 경쟁 구도를 깨는 중이다. 이런 흐름에 권창훈의 합류는 큰 힘이다. 권창훈 매탄고를 졸업 후 수원 유스 최초 국가대표 발탁, 유럽 진출 1호라는 큰 업적을 남긴 선수다. 이런 '매탄 선배'의 합류는 후배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권창훈은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낯설지 않아서 좋다. 집에 돌아온 느낌이고 수원에서도 크게 환대를 해주셔서 상당히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국내 복귀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한 권창훈은 이제 꿀맛 같은 휴가를 갖는다. 오늘 오전 선수단과 상견례 후 짧은 휴가를 보낸 뒤 오는 21일 수원 하계 전지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처음 발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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