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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환영 나온 교민들 '이니, 숙이 마음대로 해' 팻말 눈길

헤럴드경제 문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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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환영 나온 교민들 '이니, 숙이 마음대로 해' 팻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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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6세 국왕 마드리드 궁서 공식 환영

교민 60여명 팻말들고 文 대통령 환영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왕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이 열렸다. [연합]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왕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이 열렸다. [연합]


[헤럴드경제=마드리드 공동취재단·문재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를 국빈 방문했다. 펠리페6세 스페인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마드리드왕궁에서 공식 환영식이 열렸다. 팻말을 든 교민들도 문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현지시간 오후 5시께 마드리드 왕궁. 300여명의 군악대가 궁 정문으로 입장했다. 궁앞에 마련된 붉은색 단상 오른편에 스페인측 인사가, 왼편에 한국측 인사가 섰다.

군악대 연주가 시작되자, 펠리페 6세 국앙 내외가 궁에서 나왔다.

같은 시각 궁밖, 청와대에 따르면 교민 60여명이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환영했다. 태극부채를 들고 색동저고리를 입은 교민도 있었다.

일부 교민들은 팻말을 들었다. 팻말에는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이니 숙이 마음대로 해, 우리가 지켜줄게’ ‘아이 러브 문’ 등이 써 있었다. 문 대통령 부부가 탄 롤스로이스가 보였다. 교민들 앞을 지나가던 문 대통령 부부가 손을 흔들었다.

곧 이어 기마대 30여명 궁 정문으로 입장했다. 이어 문 대통령 내외(통역 동승) 궁 정문으로 들어왔다.


펠리페 6세 내외가 직접 차 앞까지 마중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맞았다. 두 정상 부부가 함께 단상위에 올랐다.

군악대 연주와함께 총 21발의 예포가 울렸다. 애국가가 먼저 연주됐다. 스페인 국가도 그 뒤를 따랐다. 두 정상 내외는 궁안으로 들어갔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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