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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민아, 출산 2주 전인데 40㎏대…"먹는 족족 토하고 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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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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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2주 앞두고 토덧을 호소했다.

15일 오후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태동 검사하고 첫 내진 받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올렸다.

그는 "까꿍이(태명)는 주수보다 날씬한 편이지만 아주 건강해요"라며 "아이가 크면서 겨우 50㎏대를 넘었는데 한 주 사이에 1.1㎏가 빠졌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40㎏대로 떨어져서 어지럽고 숨차고 난리입니다"라고 덧붙여 걱정을 샀다.

조민아는 "선생님이 당기는 음식으로 계속 먹고 보양식도 먹고 무조건 잘 먹으라고 하셨어요"라며 "그래야 아이 낳고 쇼크도 덜하고 회복이 잘 된다고요"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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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와 그의 남편/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요새 식욕이 거의 없지만 나름 열심히 먹고 있는데 토덧 때문에 먹기가 무섭게 토해버려서 너무 속상해요"라고 토로했다.

또 "그동안은 씩씩하게 잘 버텼는데 어제는 눈물이 막 쏟아지더라고요. 이왕 울음 터진 거 시원하게 울고 툭툭 털어버렸습니다"라며 "내 마음은 스스로 다스려야 하고 빨리 추스리는 만큼 편해질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어요. 파이팅"이라며 출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5일에도 임신 10개월 내내 토덧을 겪고 있다며 영양결핍 상태를 호소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최고경영자)와 혼인신고한 뒤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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