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판데어벨렌 대통령과 만찬
메뉴는 다뉴브 강에서 잡은 농어
메뉴는 다뉴브 강에서 잡은 농어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비엔나 호프부르크궁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 참석,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빈 공동취재단·문재연 기자]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은 저녁 8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만찬 장소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벨베데레 궁입니다. 벨베데레(Belvedere)는 ‘아름다운 전망’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국빈만찬에는 한국 측에서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 등 방문대표단과 교민 대표가 참석했다. 오스트리아는 베르너 코글러 부총리, 피셔 전 대통령 등 정부 인사들과 페드로 로페즈 퀸타나 주오스트리아 교황청대사와 뤼디거 프랑크 비엔나 대학 동아시아연구소장 등이 함께했다. 프랑크 교수는 한국학 전공자로, ‘북한 여행’의 저자다.
만찬 메뉴는 다뉴브강에서 잡은 농어와, 제철을 맞은 아스파라거스 등이 올라왔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음악가들로 이뤄진 '한국-오스트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졌다.연주된 곡은 한국 작곡가인 김한기의 ‘한국 모음곡 1번’과 오스트리아 작곡가인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실내악 작품 등이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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