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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등 제조 업체 ‘미래산업’ 주가가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미래산업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전일 대비 11.38%(2150원) 2만10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8900원이다.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미래산업은 최근 광림, 아이오케이와 ‘광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본 입찰 진행 결과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업체 중 쌍방울그룹의 광림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인수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미래산업 매출액은 416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 당기순손실은 6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00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석준 기자 mp125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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