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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스트리아와 정상회담 “과학기술 분야 협력할 것”

이데일리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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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스트리아와 정상회담 “과학기술 분야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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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韓대통령으로 오스트리아 첫 방문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자·비엔나(오스트리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판 데어 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약속했다.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4일(현지시간) 비엔나 호프부르크궁 발하우스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도리스 듀미다우어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4일(현지시간) 비엔나 호프부르크궁 발하우스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 도리스 듀미다우어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4일 호프부르크 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이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와 기후·환경 등 글로벌 현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과 벨렌 대통령은 1892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양국이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이 4차산업 시대 대응을 위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심화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정상은 과학기술·미래형 첨단산업 등 분야에서 오스트리아의 과학 기술력과 한국의 상용화·산업화 능력을 접목시켜 호혜적인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또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오스트리아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벨렌 대통령은 오스트리아의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