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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골프왕' 오지호→송영규, 불꽃 튀는 대결..화려한 필드 경험으로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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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TV CHOSUN ‘골프왕’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역대급 실력자 중의 실력자들로 구성된 오지호-김광규-오만석-송영규와 진격의 골프 대결을 펼친다.

TV CHOSUN ‘골프왕’은 ‘골프의 전설’ 김국진과 ‘슈퍼땅콩’ 김미현,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골프왕’팀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의 신박한 조합과 초특급 게스트들이 펼치는 짜릿한 골프 대결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신선함이 가득한 신개념 스포츠 예능으로, 차원이 다른 리얼 100%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알리며 새로운 예능의 미래가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14일(월)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 4회에서는 ‘골프왕’팀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연예계 내로라하는 실력자들 오지호-오만석-김광규, 그리고 숨겨진 은둔 골프 고수인 천만 배우 송영규와 불꽃 튀는 세 번째 대결을 벌인다. 오지호-김광규-오만석-송영규 이름의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든 ‘오규오규’팀은 평균 구력 10년 이상, 싱글급 개인 스코어가 증명하듯 화려한 필드 경험은 물론 셀 수 없을 만큼의 이글 기록, 홀인원이 가능한 섬세한 실력을 갖춘, 스코어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역대급 최강 실력자들로 구성된 상황. 심지어 ‘오규오규’팀은 하루 36홀 라운딩이 가능한 체력까지 겸비, ‘골프왕’ 멤버들의 기선을 제대로 제압했다.

무엇보다 ‘어나더레벨’ 김국진은 ‘오규오규’팀을 향해 “내가 상대해야 할 팀”이라고 치켜세우는가 하면, ‘월드클래스’ 김미현의 적수로까지 표현하며 대결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어냈던 터. ‘오규오규’팀 역시 평균 타수 70대 초반을 웃도는 실력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골프 실력자들임을 부정하지 않았고, 구력 15년의 김광규는 ‘골프왕’ 멤버들을 상대로 허세 가득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연예계 골프 실력자로 정평 난 배우 오지호는 손가락이 부러져 보호대를 하고 있는 악조건 속에서도 ‘골프왕’ 멤버들과 거침없는 대결에 나섰고, 초강력 실력자 송영규는 이 경기를 위해 따로 전지훈련을 다녀오는 등 각별한 각오를 드러내 대결에 대한 흥미지수를 한껏 드높였다.

하지만 ‘골프왕’팀과 ‘오규오규’팀의 치열한 대결이 예정된 당일, 골프 경기에는 치명적인 강풍과 폭우가 몰아치는 최악의 기상조건이 펼쳐지면서 한 치의 결과도 예측할 수 없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매회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는 ‘골프왕’팀과 연예계 최강 실력자들인 ‘오규오규’팀의 막강 찐 대결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골프는 그날의 기상 조건과 컨디션, 팀워크까지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합을 이뤄 승부가 정해지는 종목인 만큼 ‘골프왕’팀과 ‘오규오규’팀 중 누가 승리를 가져갈 지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쫄깃한 승부의 세계와 웃음,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새로운 스포츠 예능 ‘골프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은 매우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 CHOSUN ‘골프왕’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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