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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있지(ITZY) 리아의 학교폭력 폭로자 A씨가 경찰로부터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JYP 측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보도를 통해 결과를 접했고 관련해 경과를 파악 중이다. 하지만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경과가 좀 더 명확하게 파악되면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있지 리아의 학교 폭력 피해를 게재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 측은 혐의없음 판단에 대해 A씨가 겪은 일을 토대로 글을 쓴 것으로 보이며 허위로 볼 명백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다.
당시 A씨는 게시글에서 리아가 친구를 왕따 시키거나 돈을 빌리고 오랜 시간동안 갚지 않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JYP측은 지난 2월 25일 해당 게시글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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