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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강민아, '대학판 미생' 20대 캠퍼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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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현실을 마주하는 청춘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6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봄날의 캠퍼스라는 가슴 설레는 배경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안방극장 출격을 코앞에 두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 여전히 꿈을 꾸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연대감!

극 중 여준(박지훈 분)은 부유한 집안과 잘생긴 외모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지만, 넘치는 인기로도 극복할 수 없는 결핍에 사로잡힌 인물이다. 김소빈(강민아 분)은 노력한 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결과 때문에 늘 보통의 언저리를 맴도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여기에 공부와 아르바이트로 가득한 고된 일과를 소화하느라 자발적 ‘아싸’가 된 남수현(배인혁 분)까지, 어딘가 조금씩 부족한 청춘들이 만나 특별한 변화를 겪어간다.

낭만이 사라진 캠퍼스에서도 사랑과 우정 등 따뜻한 감정들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20대들의 ‘연대’가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 ‘대학판 미생’의 탄생! 기존 캠퍼스 드라마와 다른 점은?

오랜만에 풋풋한 캠퍼스 스토리로 돌아오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20대 청춘들의 대학 생활을 그려내며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하지만 기존 캠퍼스 드라마와는 달리, 각박한 세상 속 대학생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아낸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겉으로 보기엔 걱정 없어 보이는 청춘들이지만 저마다 학점, 월세, 취업, 연애와 인간관계 등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고민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이러한 고난에 대처하는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며 공감을 자아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 역대급 비주얼·연기 맛집♥ 청춘 스타들 총출동!

박지훈(여준 역),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 주연배우 3인방과 권은빈(왕영란 역), 우다비(공미주 역), 최정우(홍찬기 역)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차세대 배우들의 등장과 그들의 통통 튀는 활약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달이 뜨는 강’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주연배우로 자리 잡은 나인우(여준완 역)까지 특별 출연해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등장인물들의 비주얼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며 두근거림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렇듯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만들어갈 흥미로운 캠퍼스 스토리와 현실적 공감이 녹아든 에피소드들, 풋풋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로 올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청춘 로맨스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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