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광자매' 홍은희, 사기 공범으로 몰린 후 잠적..극단적 선택 암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 '광자매'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홍은희가 자살을 암시한 후 자취를 감췄다.

12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이하 '광자매')에서는 배변호(최대철 분)가 이광남(홍은희 분)의 변호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변호는 사무장을 통해 황천길이 오피스텔 건물주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무장은 "전형적인 분양 사기다. 가짜 분양권이고 모두 한통속"이라며 "황천길은 행동파이고 사기 전과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변호는 "건물도 그 놈 거 아니다. 이 여자는 오래 전부터 같이 해온 파트너"라고 말했지만 이광남은 "그 사람 가족 회사다"라며 "명의가 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변호는 "펜트하우스도 거짓말이고 비어있는 집도 몇 채 빌린 거다"라며 걱정했지만 이광남은 "그 사람 돈 내가 갖고 있다"고 응수했다.

배변호는 "너도 공범으로 몰릴 수 있다"며 증거 사진을 내밀었고 이광남은 "이게 증거니? 너 못믿어. 사기는 네가 쳤지. 아무리 나쁜 놈이라도 너보다 나쁘겠니"라고 반문했다. 배변호는 "보이스피싱 걸린 사람들도 이런다"고 말했지만 이광남은 "나가"라며 배변호를 내쫓았다.

이후 불안해진 이광남은 황천길을 찾아가 "솔직하게 말해달라. 혹시 전과 같은 거 있어? 날새면 결혼식인데 불안해서 그런데 혹시 펜트하우스 가볼 수 있어?"라고 물었다. 황천길은 "누나 통장에 8억이나 있는데 나 못믿는구나"라며 펜트하우스로 함께 향했고 이광남은 "미안 내가 실수했어"라고 사과했다.

황천길은 "사람 실수할 수 있지. 미안한데 결혼식 없던 걸로 하자. 겨우 이정도로 결혼까지 생각하다니. 내가 어리석었다"고 매몰차게 말했고 이광남은 "정말 미안해. 안들었어야 했는데 막상 들으니까 불안했다"고 재차 사과했다.

예식장이 텅텅 빈 광경을 본 이광남은 황천길에 전화를 걸었지만 전원이 꺼져있어 불안해했다. 경찰들이 예식장을 찾아온 뒤 이광남은 통장 잔고가 0원인 것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오피스텔 분양사기에 휘말렸다"며 "이광남씨 통장으로 돈 세탁했다. 유람선 타고 도주하려다 체포된 상태"라고 설명했고 이광남은 그 자리에서 오열했다.

신마리아(하재숙 분)의 생일 파티 중이었던 배변호는 이광남의 전화를 받고 "그 여자가 그렇게 소중하냐"는 말도 뒤로하고 달려갔다. 결국 신마리아는 아들을 데리고 집을 떠났고, '저 찾지 마세요. 집도 부동산에 내놓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쪽지를 남겼다.

배변호는 경찰서를 찾아와 녹취록을 증거 자료로 제시하며 변호사로 나섰다. 충격에 빠진 이광남은 가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자취를 감췄고 가족들은 경찰을 동원해 산을 수색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