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이 센터 지태환, 리베로 신동광 등 남자부 6명과 여자부 2명을 웨이버 선수로 공시했습니다.
남녀 프로배구는 2021-2022시즌 선수 등록을 준비하며 선수단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각 구단은 2021-2022시즌 선수계약을 포기한 웨이버 선수 명단을 10일 KOVO에 전달했고, KOVO는 이 명단을 11일에 공시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지태환, 김시훈, 엄윤식 등 센터 3명과 계약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카드는 리베로 신동광과 레프트 임승규, 센터 김동선과의 계약을 포기했습니다.
다른 남자부 5개 구단에서는 웨이버 선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자부 웨이버 공시 선수는 현대건설 센터 양시연, 레프트 박지우 등 2명입니다.
웨이버 공시된 선수 8명은 25일까지 타 구단과 자유롭게 선수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계약하지 않으면,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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