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 선수로 공시된 지태환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센터 지태환(35), 리베로 신동광(32) 등 남자부 6명과 여자부 2명을 웨이버 선수로 공시했다.
남녀 프로배구는 2021-2022시즌 선수 등록을 준비하며 선수단을 정비하고 있다.
각 구단은 2021-2022시즌 선수계약을 포기한 웨이버 선수 명단을 10일 KOVO에 전달했고, KOVO는 이 명단을 11일에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지태환, 김시훈, 엄윤식 등 센터 3명과 계약하지 않았다.
우리카드는 리베로 신동광과 레프트 임승규, 센터 김동선과의 계약을 포기했다.
다른 남자부 5개 구단에서는 웨이버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여자부 웨이버 공시 선수는 현대건설 센터 양시연, 레프트 박지우 등 2명이다.
웨이버 공시된 선수 8명은 25일까지 타 구단과 자유롭게 선수 계약을 할 수 있다.
이 기간에 계약하지 않으면,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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