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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 귀국 후 경남 하동군서 코호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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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준비 일정 확정…코호트 훈련 후 진천선수촌서 마지막 담금질

연합뉴스

배구협회, 하동군과 코호트 훈련 지원 업무협약 체결
오한남(왼쪽) 대한민국배구협회장과 윤상기 하동군수는 10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여자배구대표팀 코호트 훈련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여자배구대표팀이 다음 달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코호트(동일집단격리) 훈련을 소화하기로 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0일 "하동군과 코호트 훈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관련 내용을 전했다.

대표팀은 현재 이탈리아에서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소화하고 있다.

대표팀은 22일 귀국 후 1주일간 자가격리를 한 뒤 1주일 동안 코호트 훈련을 해야 하는데, 훈련 장소를 하동군으로 정했다.

배구협회는 "코호트 훈련을 할 때는 외부인과 접촉 없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하동군은 배구 전용구장과 웨이트트레이닝 장소 등 훈련에 필요한 제반 시설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다음 달 초 코호트 훈련 종료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이후 마지막 훈련 과정을 거쳐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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