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5월 부산시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167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만2천명(3.8%) 증가했다.
부산지역 취업자는 지난 4월 5만6천명이 증가한 이후 오름세를 보인다.
고용률은 56.7%로 2.1% 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1만7천명·-6.5%), 건설업(1천명·-0.6%)에서 감소했고, 도소매·음식숙박업(3만명·7.6%),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2천명·5.2%),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4천명·7.1%)에서 증가했다.
실업자는 6만명으로 3만1천명(-34.1%) 감소했고 실업률은 3.4%로 1.9% 포인트 하락했다.
5월 부산 고용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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