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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돼지 열병 백신 접종을 한다.
군은 이번 방역 사업에 돼지 약 5만5000여 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돼지 사육 규모에 따라 백신 공급량은 차등 지급되며 돼지 사육 농가에 대해서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 공급을 통해 자가 접종을 독려한다.
이번 돼지열병 접종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양돈농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돼지열병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나 철저한 점검을 통해 돼지 열병 청정화를 지켜낼 방침이다.
농축산과 동물방역 담당 관계자는 "이번 돼지열병 2차 접종으로 군의 돼지 열병에 대한 항체기를 높이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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