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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박수홍 친형 재산 횡령 논란

'전월세 이사' 박수홍 "마지막 추억" (다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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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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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수홍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을 통해 "밤마다 나타나는 또 다른 존재"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귀여운 야간모드 박다홍. 사랑스러운 레이저 빔"이라는 글을 남겨 흥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은 다홍에게 "다홍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마실 다녀오자"라고 제안했다. 박수홍은 다홍을 품에 안고서 "(이사가기 전)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오자"며 다정스럽게 말했다.

박수홍과 다홍은 밖으로 나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박수홍은 깜깜한 어둠 속 밝게 빛나는 다홍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다홍이 어디 있을까요? 여기 있지롱"이라면서 즐거워했다. 다홍은 집 근처를 익숙한 듯 돌아다니며 점프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박수홍은 다홍의 엉덩이를 토닥이며 기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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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홍이와 함께 살 새로운 보금자리를 구했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집 이사합니다. 한 달 내내 다홍이 집 찾다가 구하지 못하고 지쳐있을 때 봤던 집이 다홍이 집이 됐다. 성품 좋은 집주인분을 만나 다홍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이사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친형 부부와 금전적인 문제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은 다홍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누리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검은고양이 다홍 유튜브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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