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G7 정상회의를 글로벌 현안 해결에 기여 하는 우리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을 부각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코로나 회복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그리고 일자리 회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재정과 정책 지원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추가 세수를 활용한 추경 편성 등 어려운 기업과 자영업이 활력을 되찾고 서민 소비가 되살아날 수 있는 포용적 경제회복 방안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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