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KSOI-TBS 여론조사]부정평가 53.3%…정당 지지율, 민주당-국민의힘 31.6% '동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며 40%대를 회복했다. 부정평가는 마찬가지로 4주 연속 하락해 5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42.5%, 부정평가는 53.3%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며 40%대를 회복했다. 부정평가는 마찬가지로 4주 연속 하락해 5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42.5%, 부정평가는 53.3%로 조사됐다.
KSOI의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3.5%포인트(p) 늘었고, 부정평가는 3.7%p 줄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1주 전 18.0%p에서 10.8%p로 크게 좁아졌다.
특히 긍정평가는 5월 첫주(7~8일 조사) 33.9%로 최저치를 찍은 뒤 매주 '36.5%→37.2%→39.0%→42.5%'로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62.0%→60.9%→58.6%→57.0%→53.3%'로 하락세였다.
또 KSOI 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가 40%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4월 첫주(40.0%, 2~3일 조사) 이후 9주만의 일이다.
지난달 하순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호평을 시작으로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비교적 안정적인 수급과 접종 흐름이 지지율 상승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31.6%로 동률이었다. 다만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3.1%p 빠진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1%p 올랐다. 이밖에 열린민주당 6.6%, 국민의당 5.2%, 정의당 4.4%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100% 무선 ARS(자동응답)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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