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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현충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 행사 종료 후 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센터를 방문, 미발굴 전사자 유해 발굴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원확인센터를 방문, "미발굴 전사자 12만여 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찾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전사자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신원확인센터는 발굴한 유해의 감식·유전자 분석·보관 등 신원 확인을 위한 전문 시설로, 지상 3층 규모에 유해보관소, 엑스레이실, 3D 스캐너실, 유해감식·자료분석실, 유전자검사 및 DB분석실을 갖추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신원확인센터에서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 작업 성과와 발굴한 국군 및 연합군 유해·유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는 9월부터 시작될 백마고지 유해 발굴에 대한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유해감식실에서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한 국군과 UN군 유해를 확인했으며, 유해보관소인 '국선제'를 들러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유해의 봉안 방법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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