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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백신 접종 속도 내고 있어, 집단면역시기 당겨질 것"

헤럴드경제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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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백신 접종 속도 내고 있어, 집단면역시기 당겨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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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민주당 초선의원 초청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3일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집단면역시기도 당겨질 것이며, 접종이 진행될수록 방역상황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고 밝혀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우리 국민들이 여름 휴가 잘 즐기고 마스크를 벗고 추석을 추석답게, 가족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하며 나아가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우리 정부는 퇴임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미국도 첨단산업 공급망에서 우리를 최고의 파트너로 생각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성과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니라 그간 혁신성장 빅3인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헬스를 육성해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역대정부 하지 못한 검찰개혁 등 권력기관 개혁완결된 것은 아니나 방향을 잡았고 궁극적으로 완결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심이 쏠렸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언급이 있었냐는 질문에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민·전용기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검찰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했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열한 것은 아닌가 반성한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가, 강성지지층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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