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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방탄소년단 'Butter', 빌보드 핫 100 1위…글로벌 인기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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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의 기록 행진은 예상하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이 'Butter'를 통해 다시 한 번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1위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이 밖에도 'Butter' 이 한 곡으로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에서 기록 행진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파급력을 다시 한 번 확인 시킨 것.

1일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신곡 'Butter'로 핫 100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통해 핫 100 1위에 한국 가수 최초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어 더해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등을 통해서도 핫 100에 이름을 올렸던 만큼 통산 4번째로 빌보드 정상을 밟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지난 5월 21일에 첫 공개된 이후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3,220만 건과 24만 2,800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또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지난 달 2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Butter'로 유튜브와 스포티파이에서 5개의 기록을 깨뜨렸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Butter'는 '유튜브 영상 프리미어 최다 조회수(Most viewers for the premiere of a video on YouTube)' 신기록을 작성했고, 이는 동시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프리미어 최다 조회수(Most viewers for the premiere of a music video on YouTube)' 신기록 달성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Most streamed track on Spotify in the first 24 hours)이라는 신기록도 작성했다. 이 모든 기록이 'Butter' 발매 나흘 여 만에 이뤄진 성과임을 감안하면 방탄소년단이 더 이상 의심할 여지 없는 월드 클래스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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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최근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도 4관왕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미국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부문을 수상하는 한편 'Butter'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전 세계 아미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끊임없이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한국 가수 중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성과까지 낼 수 있을지 아미가 아닌 이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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