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검찰 바로 서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 (종합)

아시아경제 류정민
원문보기

文대통령 "검찰 바로 서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 (종합)

속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서 불…대응 1단계 발령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이후 환담…김오수 "국민 중심 검찰로 탈바꿈하는 계기 만들겠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이후 환담에서 "검찰이 바로 서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발전해 나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검찰총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 후에 이루어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검찰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정한 검찰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김 총장은 검찰과 법무부에서 중요한 직책들을 두루 경험했고, 내외의 신망도 두터운 만큼 검찰총장으로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을 안착시키는 과정에서 검사들이 스스로 개혁의 주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후배들을 잘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다.


김오수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임명되어 기쁘기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검찰의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나왔으므로 국민을 위해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민 중심의 검찰’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김 총장의 아들은 강원도 화천에서, 딸은 전남 장흥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김 총장은 "23번 임지를 옮겼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최근 검찰 인사가 개선되어 언제 어느 곳에서 근무하게 될지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