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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미국·캐나다 이어 EU도 화이자 백신 12∼15세 접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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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종식 위해 백신 접종분 하나하나가 중요"


이투데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로고가 검사 튜브 배경에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유럽도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 대상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1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는 전날 화이자 백신의 12~15세 사용을 승인했다.

스텔라 키리아키데스 보건 담당 EU 집행위원은 트위터를 통해 “회원국들은 백신 접종을 아동에게 확대할지 선택할 수 있다”면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위기를 끝내려면 백신 접종분 하나하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달 28일 화이자의 백신 사용을 12∼15세까지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유럽에서는 지금까지 16세 이상에만 화이자 백신 접종 승인이 나 있었다.

[이투데이/김서영 기자(0jung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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